[sbn뉴스] 논산 =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6~17일 연산면 소재 돈암서원에서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와 합동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문화재를 관리하는 안전경비원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배양, 소방시설 점검능력 및 관리 역량 강화로 문화재 현장에서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기 및 방수총 사용방법 ▲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원리 ▲ 소방펌프 작동 방법 및 점검 ▲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문화재의 안전을 지키는데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예술이 결합한 ‘베토벤과 카알 in 계룡’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지지 않은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알의 실화를 재해석하며 베토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의 조카 카알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 그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저항하는 카알의 방황과 고뇌, 죽음 등 두 인물사이의 극한 감정 대립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갈등,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현대무용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연극배우 등이 협업한 이번 공연은 국경과 장르를 넘어선 예술가들의 실험성, 차별성, 독창성 가득한 무대를 만날 볼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연극배우 ‘베른하르트 마이첸’,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아 랑커스베르거’가 각각 베토벤의 내면을 표현하고 교향곡을 연주하며, 한국의 메타댄스프로젝트와 최성옥 교수가 안무를 더해 연극, 음악, 무용을 동시에 선보이는 융합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연출은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작가, 배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논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요원 65명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 전 박남신 부시장은 조사원 대표인 논산시 조사관리자 박승숙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교육에 나선 통계청 김경해 교관은 사이버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사례 설명은 물론 태블릿PC를 활용한 조사표작성법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가구와 거처(빈집포함)대상 현장확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본통계 이다. 논산시의 경우 5만9696가구에 5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1월 1일 0시를 기준시점으로 잡아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7일 논산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예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함이며,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구조 방법과 특이사례에 대한 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 유형별 구조원리 이해 ▲차량 문 개방 및 지붕 제거 ▲차량 내 인명구조 ▲유압구조장비 이론 교육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교통통제 및 2차 사고 방지 절차 ▲요구조자 응급처치·외상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및 아동친화도시 실현하기 위해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민간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돌봄 실수요를 파악하고 지난 9월 위탁기관 선정해 엄사면 번영11길 4-9번지 건물 1층에 112㎡규모의 초등돌봄센터를 마련했다. 센터는 활동실, 사무실, 조리실 등 돌봄에 적합한 환경개선을 위해 10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이용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일시 저녁 돌봄 운영방안도 마련해 돌봄 사각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이용자 수요와 지역 가용자원을 반영한 돌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에는 돌봄전담 교사가 배치돼 숙제 및 독서지도, 급‧간식 등을 제공하고 저학년은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남신 부시장을 비롯한 세무과장,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논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9월말 기준 도·시세 총 72억 원으로, 그 동안 체납액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차량압류, 예금 및 급여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물론 고액체납자 개인별 책임 징수제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신 부시장은 “납세 의무를 태만시 하는 사람은 필히 징수하되,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 자금난에 몰린 납세자의 경우 담세 능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분할납부 등의 대책안내를 통해 납부를 독려해야 할 것”이라며 “세수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징수유형 분석을 통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4일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에서 120명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대처 요령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 올바른 119신고방법 ▲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가 적극 보급하고 있는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배우고 바로 시행할 수 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화재 시 효과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며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통합역량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하며,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전국 245개 기관ㆍ단체가 동시에 실시한다. 계룡시는 지리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훈련의 재난유형을 지진으로 선정하고, ‘지진에 의한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한 민‧관‧군 통합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시를 주축으로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의 복합재난에 대응한 역할범위, 자원동원 등 실제 재난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2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9일 오후 2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현장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30일에는 지진대피 민방공 대피훈련, 31일 시청사 불시화재대피훈련으로 시청 내방객의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4일 대교동 소재의 코아루 2차 아파트 대상으로 고층아파트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체계적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 단지 내 소방차량 출입로 확보 ▲ 관계인에 의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 고가사다리 전개 여부 ▲ 공기 안전매트 전개 등으로 실질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화재는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상층부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며 “평소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과 실질적인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남신 부시장을 비롯한 세무과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논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9월말 기준 도·시세 총 72억 원으로, 그 동안 체납액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차량압류, 예금 및 급여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물론 고액체납자 개인별 책임 징수제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신 부시장은 “납세 의무를 태만시 하는 사람은 필히 징수하되,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 자금난에 몰린 납세자의 경우 담세 능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분할납부 등의 대책안내를 통해 납부를 독려해야 할 것”이라며 “세수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징수유형 분석을 통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는 방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유통된 충남 금산시의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3개월 만에 700호점을 돌파했다. 가맹점을 살펴보면 음식점 209개소, 인삼․약초 판매소 250개소, 의류․잡화 33개소, 병원․약국 30개소, 주유소 25개소 등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대부분이다. 상품권 발매 이전부터 가두 캠페인 및 상점을 직접 방문하는 개별접촉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다. 금산사랑상품권사용시 이점을 설명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가맹점 확보 노력이 힘을 얻었다. 금산군민은할 수평상시 3%, 특별할인 기간에는 5% 할인금액으로 1인당 50만 원까지(1인당연간구매한도500만 원 한도)구매 할 수 있으며,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제시하면 된다. 소비자는 액면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관내 사업주는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계룡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2019 계룡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활기충전! 건강 차오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365일 건강한 계룡시민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 체험관, 건강 체조 한마당 등으로 채워 질 계획이다. 건강체험관은 보건소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알기 ▲체성분 검사 ▲절주 ▲행복사진관 ▲치매조기검진▲유방암 자가 진단▲장애, 재활체험 ▲감염병 바로알기 ▲캘리그라피 ▲골밀도검사 ▲심폐소생술 ▲도전! 호러분장 ▲저염 음식체험 등 다양한 건강, 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16개 팀이 참가하는 건강 체조 한마당은 지난 1년 동안 보건소가 운영한 댄스, 에어로빅 등 신체활동과 합창과 같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의 결실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무대를 펼치며, 건강생활 실천의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와 지식을 나누며,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총무운영위원장 선출의 건 ▲군정질문 ▲2019년 하반기 사업장 현지 시찰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진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14일에는 총무운영위원장을 선출과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군정질문은 4일간의 일정으로 금산군수와 19개 실·과를 대상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35개소 주요사업장 방문에 나선다.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5차 본회의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한 후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전반 집행부 상대로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살펴 효율적인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회장 양영자)는 지난 11일 추부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일간 읍·면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한 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로부터 지원받은 이동세탁차량(5톤) 1대가 지원됐다. 지난 11일 봉사 첫날에는 금산군수(문정우)와 금산군의회 의장(김종학)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유창기)이 봉사 현장을 방문, 적십자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힘을 실어줬다. 양영자 금산지구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마을에서는 이불빨래 하나도 힘에 부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맞춤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에 이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무총리실 생활SOC추진단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동추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수영장, 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으로 각각 84억, 50억,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에서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어린이도서관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으로 이뤄진 각각의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기초생활시설로 탄생할 예정이다. 시는 세부계획 수립과 검토,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